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FEELM세계 최대 전자담배 생산업체인 스무어(SMOORE)의 주력 무화 기술 플랫폼 필름(FEELM)이 모회사의 상장과 함께 추진 중인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에 합류했다.
CDP는 전 세계 기업, 지방 자치 단체 및 조직의 환경 보고를 위한 글로벌 공개 시스템 및 정보 저장소를 관리하는 독립적인 비영리 조직이다. 필름은 기후 변화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스무어를 통해 환경 영향 데이터를 측정 및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CDP에 알린다.
2021년에는 총 130조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680개 이상 금융 기관이 CDP의 데이터 공유 요청을 지원했고, 세계 시가 총액의 64%를 차지하는 1만3000개 이상 기업이 CDP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공개했다. 이해 관계자는 CDP의 데이터베이스를 공신력을 지닌 평가 시스템이자 벤치마크 도구로 활용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활동, 환경 영향 데이터, 투명성 및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다.
필름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2022년 5월 발표하고 탄소 제로 베이핑 기술 솔루션 도입, 친환경 재료 및 청정 포장 이용, 글로벌 공급망 탈탄소화, 고객과 함께하는 베이프 포드 카트리지 및 장치 재활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필름은 CDP 참여로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회사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투자자와 기타 이해 관계자는 회사의 비즈니스 활동을 면밀히 검토 및 평가할 수 있다.
소피아 루오(Sofia Luo) 필름 사업부 마케팅 이사는 ”탄소 중립은 비즈니스 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통합적인 ESG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라며 “필름은 2021년에 유엔이 발간한 기업 넷-제로 계획(Corporate Net-zero Pathway)에 명시된 지침과 로드맵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필름은 친환경 및 저탄소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유엔 표준을 준수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국제기구와 대중의 검토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