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생활 속 편리함으로 인해 쉽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생활화 정착을 위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주도적인 실천을 독려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7일부터 11월까지로 예산 소진 시 종료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텀블러, 다회용기, 장바구니 사용하기를 시간 어플(타임스탬프)로 촬영 후 카카오톡 채널로 인증 시 매월 말일 참여 횟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존 남원시, 용기내요 등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참여 인원이 한정적임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톡 채널(남원시 탄소중립) 운영을 통한 편리한 인증방식으로 참여 인원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시 담당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내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