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대한축구협회 트위터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대회 8강에서 숙적 일본에 세골을 내주며 패배를 당했다.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던 황선홍 호는 별다른 소득도 없이 쓸쓸히 짐을 싸야했다.
황선홍 감독은 박정인과 김태환, 양현준을 공격에 배치하는 새로운 전술로 일본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전반부터 일본의 거친 몸싸움에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기싸움에서 진 우리나라는 전반 22분 유이토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벽을 섰던 박정인이 머리로 걷어낸다는 게 그만 굴절돼 우리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대표팀은 후반 들어서도 힘을 쓰지 못하다가 마오에게 허무하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35분에도 스즈키 유이토에게 세번째 골을 내준 우리나라는 일본에 3대 0 대패를 당했다.
직전 2020년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2연패를 목표로 세웠지만, 8강에서 도전을 마무리하게 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한국이 4강에 들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