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최관준, 국제로타리 360지구 총재)가 12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안중근 평화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안중근 의사의 민족정신을 어어받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안중근 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최관준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대표는 개막식에서 “10년 넘게 매년 개최해온 안중근평화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로 2년 동안 뛰지 못했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안중근 정신이 절실한 시기에 다시 안중근 이름으로 우리들이 출발선에 섰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12년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안중근 의사의 동포애와 민족애, 평화 정신을 기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여의도 여의나루역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해 양화대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안중근 단지 마크가 제공됐고,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