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파이퀀트파이퀀트(PiQuant)가 한국 기업 최초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개발도상국 수질 개선을 위한 1차 연구개발 사업을 완료하고, 전 세계 1단계 사업 완료 기업 중 3곳만 선정된 2단계 사업에 선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이퀀트는 2019년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이 운영하는 그랜드 챌린지 익스플로레이션(Grand Challenges Explorations, 이하 GCE) 프로그램의 수질 및 위생 개선 분야(Water, Sanitation and Hygiene, WASH) 파트너로서 개발도상국의 식수 안전도를 높이는 혁신 기술로 선정돼 1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고 인도, 한국 등 다양한 국가 정부들과 협업하며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
파이퀀트는 그동안의 연구와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2차 사업을 위한 Phase2 파트너 계약을 통해 연구 및 사업 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이에 수인성 감염병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수인성 질병의 원인 요소를 정확히 분석하는 실시간 수질 측정 및 분석기를 인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피도연 파이퀀트 대표는 “전 세계 21억 명의 사람이 여전히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어 수인성 질병의 고통을 겪는 상황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개발도상국 식수 환경 개선이 재단의 최우선 과제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재단 지원을 통해 식수 검사 디바이스 및 실시간 수질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해 인류의 공중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