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진주시진주시청 육상부 소속 조하림 선수가 6월 2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3,000mSC(3,000m 장애물)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하림 선수는 2위와 약 12초의 압도적 격차를 벌이며 10분36초9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5월 참가한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시리즈대회’ 결과보다 10초가량 단축된 기록이다.
진주시청 육상부 소속의 이진원·이효준 선수도 800m 종목에 출전하여 각각 5위와 6위의 성적을 내며 경기마다 향상된 기록을 선보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동안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한 육상부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선수들이 가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기쁘고, 진주시청 육상부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진주시청 육상부를 이끄는 천형철 감독은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주는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매 경기 자신감을 잃지 않고 본인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우리 육상부를 믿고 늘 응원해주시는 진주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