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원구청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마을과 생태, 주민들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에서 만나는 나들이 장터, 마들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들.장’은 ▲도시와 농촌의 생태적인 생산과 소비를 이어주고 ▲도시농부의 텃밭 농산물 및 수공예품 전시·판매 ▲주민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4~6회씩 진행하던 행사다.
2014년부터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던 마들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축소 및 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기존의 모습으로 주민들을 찾게 되었다.
이번에 열리는 ‘마.들.장’은 6.11일 오전 11시~ 오후 5시까지 등나무근린공원(노원구 중계동 508)에서 진행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즐기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 마.들.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