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로구청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동양미래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교일)와 공동으로 참여한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동양미래대학교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5억원씩, 총 45억원을 지원받는다. 구로구는 전체 사업비의 10%를 대응 투자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거버넌스 운영,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월세·통신비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구로구와 동양미래대 컨소시엄의 목표는 미래산업 분야 전 생애주기 교육플랫폼 구축을 통해 G밸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스마트도시를 고도화하는 것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양미래대학교가 지역과 협력·상생하는 전문대학의 롤모델이 되고, 구로구는 좋은 일자리와 우수기술이 넘치는 살기 좋은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