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강서구청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여름 폭염 속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구는 ▲폭염 상황관리 및 전달체계 구축·운영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 ▲‘무더위 그늘막 쉼터’ 및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및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한 살수차량 활동 ▲폭염특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 등 집중 홍보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폭염 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평상시에는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시설대책반 등 3개 반 13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재난도우미를 지정함은 물론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폭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시민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