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가 5월 30일(월) 교육부의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에서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총 2년이며, 2022년에는 2억570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된다. 대구교대는 현 박판우 총장 임기 중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대구교대는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된 이번 사업에서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 연계성, 예산 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유형Ⅰ으로 선정됐다.
박판우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은 “대구교대는 지금까지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 및 운영해왔으며, 전문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을 확보하는 데 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왔다”며 “이번 선정 결과는 그런 노력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