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철원군청 페이스북강원 철원군은 국가 등록문화재 철원 노동당사의 야간 경관 조명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의 문화재 재난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보조 받아 추진되었다.
철원 노동당사 야간조명은 노동당사가 품고 있는 전쟁의 흔적들을 더욱 잘 보여줄 수 있는 은은한 불빛 설계로 하였으며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되었다.
철원 노동당사는 1940년대 북한 노동당의 당사로 사용된 건물로 무근 콘크리트식 건축 구조와 한국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전쟁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