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7일 금요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5 브루크너‘로맨틱’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와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4번 ‘로맨틱’이 대전시향의 예술감독 제임스 저드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올려 진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지휘자 정명훈으로부터 ‘하늘이 내린 재능’,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로부터 ‘뛰어난 테크닉과 다양하고 놀라운 표현력, 뿌리 깊은 진지함과 진정성 있는 음악이 매우 인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싱그러운 5월, 대전시향이 연주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