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북구청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관내에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지원 품목은 총 121종으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무선신호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이 있다.
지원액은 제품가격의 80%다.
다만,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우 제품가격이 90%까지 지원되며, 제품가격이 1백만원이 초과될 경우 90만원에 추가로 1백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95%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