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을 맞아 5월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 13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면 및 실시간 비대면 병행 진행되며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화합 행사이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와 2부 세계전통문화체험 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예술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외국인주민의 지역 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시민과 모범외국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 세계인의 날 기념 퍼포먼스와 한국 유일의 남미음악 전문 예술단인 가우사이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2부에서는 한국 및 세계전통문화체험(한국의 귀주머니, 체코 마리오네트 만들기), FUN FUN 세계인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고, 배재대학교 교수인 미국인 조세린씨가 한국 전통악기 가야금으로 우리 가락을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토)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실시간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