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와 관련하여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려면 최소 6천억 달러(약 762조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젤렌스키는 이어 이 금액이 "기반시설, 주택 및 공장"을 재건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젤렌스키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온라인 CEO 회의에서 "나는 전에 우리가 6천억 달러를 잃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파괴된 모든 것을 재건할 수 있다. 당신은 우리 나라가 두 발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키예프에 사무실을 세우고 우크라이나에서 사업을 하라"라고 말하며 참석CEO들에게 4천만 명의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6000억은 추정 수치다. 젤렌스키는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운영되는 서방 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