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향해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BBC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츠코(Vitali Klitschko) 키예프 시장이 미사일 발사 내용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사일은 아파트 지하 3층을 강타했다. 구조대가 불길에서 15명을 구조했다. 잔해 아래에서 사람들을 찾는 일은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의 보좌관인 안톤 게라쉬첸코는 두 미사일 중 하나가 요격됐다고 말했다. BBC는 파괴된 미사일의 잔해가 아파트를 강타했으며, 미사일 전체가 명중했다면 집 전체를 파괴할 규모였다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수도를 방문하는 동안 키예프가 공격을 받았다. 구테흐스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 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