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양천구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김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천구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그리기(포스터,회화, 만화 등)와 글짓기(수필, 수기, 시 등)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 ▲에너지 절약, 쓰레기 줄이기, 자원재활용 등의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완성된 작품을 구청 녹색환경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5. 31.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으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그리기, 글짓기)별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에서 총 40점의 우수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을 수여하고, 향후 전시회 개최 및 우수작품 모음집 수록 등 환경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작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더나아가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