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벨고로드 주의 오트라드노예 마을에 포격을 가하고 있다.
러시아 벨고로드의 수장인 블라디미르 페르체프(Vladimir Pertsev)의 전보에 따르면, 하나의 포탄이 마을의 영토에 떨어졌고 그 결과 아무도 부상당하지 않았고 건물도 손상되지 않았다.
오트라드노예 마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에서 7km 떨어져 있으며 인구는 약 700명이다.
4월 초에는 우크라이나와 접해 있는 벨고로드에서 석유 저장고가 불에 탔다. 당시 러시아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군용기가 폭발해 불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에 관해 우크라이나 측은 인정도, 부인도 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