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8억 달러(한화 약 1조) 상당의 무기를 추가로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CNN에 앞으로 36시간 이내에 추가 무기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백악관 소식통에 따르면 이 무기들이 언제 인도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인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공급 계획이 승인될 경우 미국은 2월 말부터 우크라이나에 34억 달러(한화 약 4조 2천억원)의 무기를 제공한 것이 된다.
어제(19일) 조 바이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포를 보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주 13일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8억 달러의 추가 안보 지원을 승인했다. 그 일환으로 Mi-17은 헬리콥터, 포병, 드론을 포함한 8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