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홍수로 443명이 사망하고 60명이 실종되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에서 "내각이 전날 밤 특별 회의를 열어 자연재해 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콰줄루나탈주에는 48시간 동안 450㎜의 비가 내려 연간 강수량의 절반이 쏟아져 내렸다. 이는 60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보도에 따르면, 폭우로 인한 홍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4,000채의 가옥을 완전히 파괴하고 40,000명 이상의 주민들을 대피하게 했다.남아공에서 가장 큰 항구인 더반도 자연재해로 침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