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프랑스 외무부는 러시아 주재 러시아 대사를 불러 러시아 외교관 6명을 페르소나 비 그라타(persona non grata)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내무총국의 오랜 조사 끝에 러시아 특수부대가 우리 영토에서 수행한 비밀 작전이 4월 10일 드러났다"고 밝혔다.
외교를 가장해 정보작전을 수행하던 6명은 페르소나 비 그라타(persona non grata)로 선언됐다. 외무부는 그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프랑스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소나 비 그라타(PERSONA NON GRATA)"는 외교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VIENNA CONVENTION ON DIPLOMATIC RELATIONS) 제9조에 규정된 것으로 "특정국가에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어떤 인물(persona)을 대사 등 외교관으로 받아들이는(grata) 것을 거부(non)할 때 그 대상이 되는 인물"을 일컫는 라틴어 법률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