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가 4월 2일(토) 성공적으로 개막한데 이어 4월 14일(목)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일부 공연에 대해 합창석 좌석을 추가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높은 관객 호응에 힘입은 조치로, 중반에 접어들며 교향악축제에 대한 입소문과 호평이 확산된 결과로 보인다.
합창석 구입이 가능한 공연은 12일(화) 성남시향, 14일(목) 서울시향, 16일(토) 국립심포니, 23일(토) 강남심포니의 연주회들이다. 입장권은 1~5만원이며 문의와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개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올해의 교향악축제는 ‘하모니’라는 부제로 고전과 창작, 교향악단과 솔로, 전통과 실험, 신예와 중견, 과거와 오늘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3원 생중계로 교향악축제를 즐길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고 있으며, 동시간대에 KBS 클래식 FM에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