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한 후에도 전쟁 범죄의 증거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영국 정보원 보고서를 올렸다.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의 무덤을 포함해 북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한 후 러시아군이 저지른 전쟁범죄 가능성에 대한 추가 증거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군에 의한 성적 학대에 대한 보고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많은 도시에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