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4월 25일까지 받는다.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따라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단지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비는 휴게시설의 도배·장판 등 시설개선, 노후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25개 공동주택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따라 받은 지원신청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5월 중 지원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하남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민 주택과장은 “하남지역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