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상구사상구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정)은 지난 24일 동네 환경정비와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쓰담달리기 클린데이』활동을 실시했다.
‘쓰담달리기’란 플로깅(Plogging)을 대체할 우리말로, 조깅 및 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일컫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 등 약 30여 명은 관내 전역을 가볍게 산책하면서 동네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집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백양대로와 양지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대량 수거하였고, 버스정류장 일대 정화 활동 및 대기의자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일조했다.
또한 관내 전역을 돌며 민원발생 예상 구역과 재난 취약지대에 대해 선제적인 현장 조치를 시행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쓰담달리기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주례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