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랭글러 제공미국 데님 브랜드 랭글러(Wrangler)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국내 런칭과 동시에 세계적인 기타 메이커인 펜더(Fender)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랭글러는 노동자와 라이더, 카우보이, 락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개척자들에게 영감을 받아 그들을 위한 데님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탄생된 브랜드로, 시대에 따라 변화하며 더욱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며 내구성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데님 웨어를 선보인다.
데님에 대한 신념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랭글러’와 세계 최초로 일렉 기타를 만든 브랜드 ‘펜더’의 이번 협업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가진 정통성과 정체성을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락스타에게 영감을 받아 완성한 특별한 데님 라인을 필두로 펜더의 대표 모델인 텔레캐스터와 바이닐 등 아카이브가 담긴 그래픽 티셔츠가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앞판의 W 스티치 포켓에 부착된 뱃지와 뒤판의 펜더 자수로 포인트를 준 카우보이 락스타 데님 자켓은 자유로운 웨스턴 무드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데님 팬츠와 셋업으로 착용하면 더욱 멋스럽다. 특히 데님자켓과 데님 팬츠, 데님 베스트에는 랭글러와 펜더의 협업을 상징하는 기타 “피크”가 전용 포켓에 숨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랭글러와 펜더의 협업 컬렉션은 3월 말 무신사와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이번 컬렉션의 에디토리얼에 참여한 아티스트가 직접 큐레이팅 한 플레이리스트가 랭글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랭글러는 오는 4월 정규 컬렉션 발표와 함께 브랜드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