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어제(24일) 우크라이나 국방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해군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아조프해 베르단스크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함정 '오르스크'를 침몰시켰다고 밝혔다. 장갑차 등 군용 장비를 실어나르는 오르스크는 베르단스크항에 입항한 첫 러시아 군함이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오르스크가 바다에 가라앉으면서 선박 2척과 3천t급 연료탱크도 함께 파괴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도 러시아군의 공습이 이어져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에서는 최소 6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올레그 시네후보프 하르키우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구호품을 나눠주는 장소 인근에 미사일을 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PF 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