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연천군연천군은 2022년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사업에 전곡전통시장 홍가네떡집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사업은 2013년부터 경쟁력 있는 점포 육성을 통해 시장 및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브랜드 가치나 주위 평판 등 타의 모범이 되는 대표 점포를 육성, 지원하기 위함이다.
연천군 최초 명품점포로 선정된 홍가네떡집은 친환경 재료들로 건강한 떡을 만들고 연천의 특산물인 콩, 율무, 마를 사용한 특화떡 등 여행용 패키지 상품으로 연천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연천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가네떡집은 저소득층 도시락 봉사 및 군부대 도시락 후원 등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라이브커머스 등 언택트 시대의 전통시장 마케팅을 선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에 선정된 홍가네떡집은 점포 맞춤형 환경개선, 경영주 역량강화 교육, 명품점포 인증현판 등을 받을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결제 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등 전통시장의 3대 고객서비스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연천 1호 명품점포를 시작으로 전곡전통시장에 더 많은 명품점포가 생길 수 있도록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