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금천구청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월 12일(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금천한가족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금천구는 매월 걷기 대회를 개최해 주민건강을 챙기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왔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해 왔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250명으로 제한하며, 발열 체크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오전 7시 50분에 안양천 다목적광장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8시에 출발한다. 주민들은 금천교를 거쳐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으로 오는 5.km 내외의 구간을 걷게 된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걷기운동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