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완주군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에서 우수한 훈련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군은 완주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하이트진로 공장의 대형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완주군수를 주재로 10개의 유관기관 및 기업 합동으로 토론훈련을 벌였다.
훈련과정에서 군은 과거 재난사례 공유, 재난상황에 따른 초동·수습복구 대응 등에 대한 문제점 발굴과 이를 풀어나가는 식으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같은 군의 재난대응능력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점검에서 높이 평가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훈련을 실제처럼 임해 앞으로도 재난예방‧대응을 위해 안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