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월 24일 러시아 연방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Donbass)에서 군사 작전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 뒤를 이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기타 주요 도시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서방 언론은 러시아군이 이미 키예프에 도착해 우크라이나군과 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상황이 악화되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이 키예프를 떠나고 있다. 소식통은 키예프에서 나가는 도로에 심한 교통 체증이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주민들에게 당황하지 말라고 촉구했지만 키예프에서 일련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지하철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공포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