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라크 전후 중동시장 선점을 위해 통상촉진단을 구성 파견 수출확대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오는 6월6일∼17일 12일간 이란의 테헤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내 우수 중소제조업체 10개사 내외를 선정 파견해외바이어와 종합·개별상담 활동 등을 펼쳐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다.
통상촉진단 파견 관련 유망품목은 건설 등 장비, 건축기자재, 의료용품 및 기기, 자동차 부품, 문구류, 안경테, 환풍기, 자동차 악세사리, 섬유류, 보안제품 등이다.
도는 이와관련 이달 15일까지 경기도 소재 중소수출 제조업체로 해외에서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는 이라크전 후 특수성을 감안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바이어 관리 필요기업도 참가가 가능하다고 했다.
제출서류는 전시상담 희망 품목명세서 1부, 영문 카탈로그 10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참가업체에 대해 현지 통역, 상담상 임차, 바이어 유치 및 홍보지원, 현지 상담을 지원한다.
신청서류 제출은 경기도청 국제통상과, KOTRA경기무역관으로 우편, 팩스, E-mail(첨부 참가신청서는 현지 사전 시장성 조사를 위해 필히 이메일 첨부파일로 접수 요망)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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