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전라북도청전주시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성기선(53)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선정하고자 지난달 특별전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성기선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한국인 최초로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 코넬대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시립교향악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박형배 전주시립예술단장(전주시 부시장)은 “성기선 신임 지휘자와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에 걸맞은 국내 정상급 악단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