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소주, 맥주 등 주류에서 걷힌 주세(酒稅)의 10% 상당을 음주운전 예방과 피해자 지원 등에 활용하겠다는 공약을 7일발표했다.
이날 윤 후보는 선거대책본부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약인 ‘석열 씨의 심쿵약속’ 중 하나로, 소주와 맥주 등 주류 가격에 포함되는 주세의 10% 상당을 음주운전 척결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선대본은 최근 대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귀가하던 대학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숨진 사고를 언급하며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것은 사실상 예비살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한 해에만 음주운전으로 전국에서 287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2만8000여 명에 달했다”며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재범률도 무려 40%를 상회하고 있는데 이는 마약류의 재범률인 30%대보다도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선대본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주세가 3조 원 정도로 추산된다”며 “이 중 10%인 3000억 원을 특정목적사업으로 음주운전 예방 치유센터 구축, 음주운전 시동 잠금장치 지원, 음주사고 피해자 및 유족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후보는 “‘음주운전 걱정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