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7개 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였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동은 7개소로 외부에 부스와 함께 설치된 명일1동, 명일2동, 천호1동은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하며, 내부에 설치된 상일2동, 암사2동, 암사3동, 성내2동은 주민센터 업무시간인 09:00~18:00 동안 운영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12종이며, 2021년 5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2종), 가족관계등록부(8종) 발급 수수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그동안 동주민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수요가 꾸준히 있어온 만큼 이번 사업이 주민센터 방문 주민의 만족도 상승 및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포함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은 정부24 사이트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