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공동취재단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승부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안 후보는 4일 서울 금천구 대성디폴리스지식산업센터에서 특강 후 취재진과 만나 ‘선거 판세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저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보다 자신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해선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정말로 중요한 어젠다인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과 미래에 우리가 무엇을 먹고살 것인지에 대한 미래 담론을 가지고 국민들께 계속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의지를 묻는 말에는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안 후보는 이날 저녁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대학로를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대학로를 연애 시절 추억이 담긴 곳이라고 소개한 안 후보는 “두 사람이 연애했던 곳이다. 여기 라면집도 옛날에 있어서 같이 사 먹기도 했는데…”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쇄신과 관련해서는 “다른 당 사정이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