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아프가니스탄에서 권력을 장악한 탈레반의 대표자들이 카불 강에 3,000리터의 알코올을 쏟아 부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프간 수도에서 술을 팔던 3명이 체포돼 강에서 제품을 팔았다.
아프가니스탄 정보부가 공개한 영상은 탈레반이 수갑이 채워진 3명의 남성 주위에서 자동 무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다음 탈레반은 파란색 통에 담긴 액체를 강에 부었다. 탈레반 대변인은 "무슬림은 술 생산과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이 집권 전부터 술의 판매와 소비를 금지했고, 현재는 주류 유통 금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