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공도서관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 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등을 심사한다.
포천시는 지난 2월 선단도서관을 개관하고, ‘팬데믹 시대 치유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웹소설 쓰기’, ‘북크닉’, ‘작가와의 만남’, ‘낭만 in 도서관’ 등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또한,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독서할 수 있도록 지역 서점과 연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전자책·오디오북 제공’,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이하 포천 책동네)’를 구축하여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 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책 읽는 도시 포천’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소흘도서관 리모델링사업과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자료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 시민 맞춤형 지식정보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공부서 :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 김지원 ☎031)538-3918 ○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