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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성수동,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에서 만나요
  • 김만석
  • 등록 2021-12-29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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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3일 성수역사 내 2,791㎡ 면적에 성수동 주제로 5개 테마문화예술 공간 재탄생해
  • 플리마켓, 전시, 미디어아트, 체험, 수제화 전시 등 시민과 로컬기업, 청년, 여행자 등 위한 새로운 문화 선보여


▲ 사진=성동구


수제화의 도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23일 2호선 성수역사 내부에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을 개관했다.


기존의 구두테마공간을 성수동의 산업과 문화가 담긴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은 역사 내 상가와 기능실 등 전체 2,791㎡ 면적을 대상으로 스테이지SS, 씨어터SS, 마이스토어SS, 헤리티지SS의 각 테마공간과 함께 미술작품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메트로 갤러리 문화 공간인 SS스팟으로 구성해 성수동의 특색있는 산업과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플리마켓, 버스킹, 전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등 기능으로 마련된 스테이지SS는 성수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유활동을 지원한다.

대형 LED월을 통해 성수동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으로 마련된 씨어터SS는 로컬 기업과 창작자들의 브랜드와 작품을 홍보하는 팝업전시의 무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수동 여행자를 위한 마이스토어SS는 디지털 체험을 통해 패션, 문화, 음식 등 성수동의 정보를 제공한다. 성수동을 즐기는 맞춤 루트 체험으로 개인의 취향을 분석할 수 있으며 한눈에 볼 수 있는 성수동 지도로 맛집과 힙플레이스, 레트로, 소셜&공유밸리, IT, BT, R&D, 패션잡화 브랜드와 수제화 업체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패션 아이템을 선택하여 스타일을 완성하는 체험의 재미도 쏠쏠하다.

헤리티지SS에서는 성수 수제화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1970년대 명동 싸롱화에서 시작된 수제화 산업이 1990년대 성수동으로 새둥지를 틀면서 도심 속 산업중심지로 터를 잡고 현재 헤리티지와 트렌드가 상생하는 거리로 발전된 성수동 수제화의 모습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
18세기 장식 중심의 디자인에서부터 현대의 실용성과 개성을 중심으로 변모된 수제화의 디자인은 실제 전시된 수제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뮬, 프렌츠힐, 옥스퍼드화, 펌프스화 등 직접 전시된 작품으로 특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메트로 갤러리 문화공간인 SS스팟에서는 성수역의 긴 복도를 통해 성수동의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들로 성동의 발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산업·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한 성수동의 ‘성수다움’을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문화와 휴게, 지역활성화 공간으로 추진된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은 성수동에 모여 있는 수제화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기업, 청년, 예술가 등이 지역사회와 함께 산업·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출하여, 시민들이 지역 내의 다양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을 다녀온 구민 남 00씨는 “이번 테마공간을 통해 성수 수제화의 명성의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성수역을 오가며 역사깊은 성수동의 특징을 한 눈에 파악하고 손쉽게 이런 문화를 느낄 수 있어, 지역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을 통해 성수역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성수다움의 가치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성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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