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픽사베이인천 한 공사장에서 40대 남성이 작업 도중 5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29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분쯤 인천 서구 한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근로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당 공사장은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A 씨는 50m 높이인 9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 씨는 추락 방지용 안전고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 건물 외벽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건설사 하청업체 소속 일용직인 A씨는 지난 9월 6일부터 이 공사 현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건물 모서리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안전모 장비는 착용했는데 안전 고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현장에 안전 관리자가 배치돼 있었는지 등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