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제주시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버스 승객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버스정류소에 방한텐트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한텐트는 도민들이 제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제주 특색과 개성을 살리는 디자인이면서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방한텐트를 설계하기 위해 전문가, 대학생, 연령대별 버스이용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아이디어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장관상을 수상했고, 부상으로 이번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 방한텐트 설치 대상 버스정류소 : 제주시청, 제주법원, 중앙여고, 제주여고
* 특별교부세(행정안전부) : 5,000만원
제주시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류소를 이용할 때 겨울철 찬바람 등 불편 요인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바람막이 이중문을 설치하고 밀폐형 버스정류소를 운영하는 등 시설개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 온열의자 설치 : 환승정류소, 제주대병원, 동문로터리(제주시), 제주터미널 , 중문초
** 바람막이 이중문 설치 : 동광육거리, 남국원
*** 밀폐형 정류소 설치 : 한라병원, 동광육거리, 화북남문, 화북주공
김재철 도 교통항공국장은 “‘도민의 발’인 대중교통 정책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례를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