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아프가니스탄에서 집권한 탈레반은 남성이 동반하지 않는 한 여성이 가즈니 주에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을 금지했다. 이것은 보건부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Etilaatroz에 의해 보고되었다.
과거에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은 친척들을 병원에 데려갈 수 있었다. 탈레반 위원회는 여성이 남성에게 알리지 않고 병원에 가는 것은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의사들은 남성과 함께 오지 않은 여성 환자를 치료하지 말고 병원에 데려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금지령은 아프가니스탄의 다른 지역에도 적용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탈레반은 집권 이후 여성의 권리를 탄압해 왔다. 아프간 여성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을 수 없으며 여성은 이제 검은 베일, 니캅, 보이는 부분만 착용해야 한다.
미디어 부문도 많은 요구와 제한에 직면해 있다. 지난 8월 탈레반이 집권한 이후 아프가니스탄 언론 매체의 43%가 문을 닫았고 6400명의 언론인과 직원이 일자리를 잃었다. 여성 언론인의 84%가 해고되었고 여성의 텔레비전 출연이 금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