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블룸버그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북서부의 기후 변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기아 위기에 처해 있다고 힌다. 소식통은 기후변화로 계곡이 황폐해졌다고 전했다.
북서부의 많은 주민들이 이란으로 피신했으며 일부는 난민촌에서 극심한 빈곤 속에 살고 있다. 가뭄이 계속되고 땅과 목초지가 메마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확산과 탈레반의 집권은 경제를 악화시키고 인민의 생명을 단축시켰다.
국제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 위원회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인구의 55%가 영양실조 상태이다. 적십자사는 성명을 통해 "가뭄이 아프가니스탄의 약 60%에 영향을 미쳤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며 "아프가니스탄은 오늘날 세계 최악의 인도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전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8월에 중단된 가뭄 위험 관리 전략을 개발했다. 아프가니스탄의 Mujibur Rahman Omar 차관은 기자 회견에서 정부가 가뭄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프로젝트에는 공적 자금이 부족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