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마다가스카르의 경찰 장관인 Serge Helle은 헬리콥터가 바다에 추락했을 때 구조 헬리콥터에 있었다.
이어 생존을 위해 12시간 동안 수영을 하다가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을 때 "죽을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동영상에는 이동식 침대에서 구급차에 누워 있는 57세 헬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와 함께 탔던 다른 보안 요원 2명도 추락에서 살아남았다.
마다가스카르 북동부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39명이 숨지고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수색과 구조를 벌였다. 작전을 주도하던 장관의 헬리콥터는 바다 위를 비행하던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진 헬레는 헬리콥터 좌석을 플로팅 장치로 사용했다. 그는 올해 8월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30년 동안 경찰서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