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칠레의 35세 정치인 가브리엘 보릭(Gabriel Boric)이 일요일 대선 2차 투표에서 승리했다. 그는 1990년 민주화 이후 칠레에서 최연소 국가원수다.
칠레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보리치 후보는 99.95%의 득표율을 기록해 55.8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는 내년 3월 11일 취임한다.
보릭은 일요일 자신의 선거운동본부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면서 칠레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이 나라의 주요 광산 프로젝트를 중단하여 기후 변화에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35세의 보리치는 칠레 신세대의 최연소 대통령이자 라틴 아메리카의 '밀레니얼' 사이에서 태어난 두 번째 대통령이 된다. 분석가들은 그가 권위주의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불평등을 퇴치하기 위해 경제적, 정치적 힘을 확장하는 유럽식 사민당을 발전시키려는 야망이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