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2021 지속환경보고서` 표지 / 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는 환경 성과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처음으로 '2021 지속환경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서울 본사와 강원, 이천 등 지방소재 6개 생산사업장을 포함한 하이트진로의 2020년 연간 종합환경성과와 올해의 주요 성과, 환경경영전략, 비전을 담았다. 기업소개와 중장기 목표, CSV활동, 환경경영 정책 및 대응체계, 기후변화 대응 및 위험관리, 종합환경성과, 부록까지 총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환경보고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보고서를 통해 '25! CHALLEN'을 중장기 목표로 잡고 지속가능 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5! CHALLEN'은 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물질을 각각 원단위 25%씩 감소시키고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25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하이트진로의 도전을 담은 계획이다.
또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함께 생산사업장에서의 오염물질 개선, 환경 스타트업 투자 등의 성과도 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생산사업장에서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수질오염물질 배출을 절감한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지속가능보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검증받았다.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대한민국 주류업계 1등이자 국민기업으로서 고객의 사랑과 임직원, 파트너사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지금까지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운영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지역사회 자원보호,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