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국회사진기자단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휴대전화 전면 자유화'를 포함한 '군 장병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현재도 일과 후와 휴일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지만, 훈련소 등 양성기간과 일과 중에는 여전히 사용이 제한된다"며 "군사목적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양성기간과 일과 시간까지 포함해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자유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병사와 간부의 차별이 해소된 '평등 군대'를 만들겠다. 병사는 왜 머리 가르마를 탈 수 없나. 두발과 복장에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겠다"며 "위계에 의한 질서는 근무시간 외에는 적용하지 않도록 바꿔가겠다. 모든 공용시설에서 병사와 간부의 사용 차별을 없애겠다"고 다짐했다.
심 후보는 병사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보장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내년 예정된 병장 기준 월 67만원의 급여는 2017년 최저임금의 50% 수준에 불과하다"며 "한국형 모병제로 완전 전환하는 2030년대 이전까지 단계적 병사 봉급 인상으로 최저임금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에는 공무상 상해를 입은 군인이 치료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심 후보는 "모든 군인의 공무상 상해에 대해 완치 때까지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군 병원과 민간병원 중 어디에서 치료받을지 환자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하루 1만원인 "병사 1일 급식비를 1만5000원으로 인상해 더이상 부실식단 사진이 언론에 오르내리지 않게 하겠다"며 "훈련소를 포함한 전 병영에 침대형 6인 1실을 적용하고, 1일 7시간 근무 및 일과 후 사생활 보장 정착으로 병사들의 휴식권을 지키겠다"고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