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 포스터 / 환경부환경부는 미세먼지 등 동북아 환경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 22)'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중국 측과 미세먼지 관리 협력을 내실화 하기 위해 전 과정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영상회의로 개최되며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야마구치 쯔요시 일본 환경성 장관을 비롯한 3국 환경 장관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2019년 개최된 제21차 회의 이후 2년 만이다. 3국 환경 장관이 모두 참석하는 첫 회의다.
회의에서 3국 장관들은 대기질 개선·탄소중립 등 각국 주요 환경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동북아 환경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한정애 장관은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발표 등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순환경제 사회 달성을 위한 논의도 예정돼 있다.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을 포함한 K-순환경제 이행계획 마련을 소개하고 글로벌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 동북아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탄소흡수원인 산림과 습지, 생태계 등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협력 강화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미세먼지 관련 중국과 협력을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수립·집행·성과 공유 등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