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미경. 민간위원장 채성운)는 18일 삼동면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저소득 미취약아동을 위한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취학 영양제 지원 사업은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위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전염병으로부터 마스크외에는 보호장비 없는 저소득 미취학 아동들의 영양 상태 개선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영양제를 23명에게 지원했다.
더불어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숨겨진 위기 의심 아동이 없는지 살피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손미경면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만큼은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아동에서 어르신까지 생활속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뿐 만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