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위드코로나'를 시행하며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도 비상이 걸렸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94명 나왔다고 밝혔다. 7일간 평균 확진자수는 1만2400명을 넘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프랑스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7663명으로 이틀 연속 전주 대비 10%이상 증가했고 중환자실 환자는 1300명으로 3일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또한 56명 나왔다. 프랑스 내 누적 사망자 수는 11만8000명 이상이다.
다만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5차 대유행이 시작됐다고 말하면서도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제한 조치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